서울시 도시 서남권 대개조 개발 계획으로 미래 첨단도시 예정

 

서울시가 영등포,구로 등 도시 서남권 대개조 개발 계획 발표로 미래에 첨단도시로 탈바꿈하려는 예정이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뉴스1 출저

서울시 도시 대개조 서남권 개발 예정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27일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하고,서남권을 시작으로 매력적인 도시 서울 대개조 계획을 본격화 하기 시작했습니다.

서남권은 영등포,구로,금천,강서,양천,관악,동작 등 7개 자치구가 해당이 되고 있습니다.소비와 제조산업의 중심지였던 서남권은 수도권 공장이전 정책 등 70년대 80년대 수도권 규제와 지식.첨단산업으로서 산업구조 변화로 성장기반이 약해져 낙후되었습니다.

그래서 건축물 노후화,기반시설 부족 등 문제가 누적 되면서 서울 전체 지역 중 생활여건이 가장 열악한 수준이 이르렀습니다.

준공업지역 제도를 혁신-서울시 출저

 

서남권 지역은 가용 부지가 많고 인접한 신도시 조성으로 광역급행철도 등 교통인프라를 확보 하고 있으며,이미 형성된 첨단산업 생태계와 서울 청년 33%가 거주하는 등 잠재력이 많은 지역입니다.

이에 서울시는 서남권의 발전 가능성을 활용한 '서남권 대개조'를 통해 새로운 도시혁신 패러다임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서남권 내 준공업지역 적합한 융복합공간으로 전환 예정

먼저 서울 준공업지역의 82% 차지하고 총량 관리와 규제 위주의 경직적 운영으로 활용도가 떨어졌던 서남권 내 준공업지역을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다양화된 도시공간 수요에 적합한 융복합공간으로 전환을 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공장과 주거지를 엄격히 분리.개발하는 기존 준공업지역 규제를 지역 전체가 일터나 삶터가 될수 있도록 산업,주거,문화 등 다양한 기능 융복합을 허용하고 용적률 인센티브도 대폭 개선을 할 예정입니다.도시계획조례 등 제도개선을 연내 완료해 시행 할 계획입니다.

또 첨단산업 기업 유치와 육성을 위해 복합개발이 필요한 지역은 용도와 밀도 등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건축과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한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을 하고 있습니다.

영등포 등 도심중심 구역은 필요시 상업지역으로 변경을 하는 등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구로기계공구상가,구로중앙유통단지 등 과거 수도권 산업유통거점 역할을 하던 대형시설은 도심 물류와 미래형 업무기능이 융합된 핵심산업의 거점으로 바꿀예정입니다.

온수산단은 첨단제조업 중심공간으로 재구조화하고,여러 차례 개발이 무산됐던 금천 공군부대는 용적률과 용도 규제를 풀었습니다.

제조업 중심의 준공업지역을 미래 첨단‧융복합산업공간으로 혁신

 

◎건축물 노후화 기반시설 부족 도시 대개조로 강화할 예정

또한,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 비즈니스 활성화와 김포공항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서울김포공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국제업무 노선을 확대해 국제선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도심항공교통(UAM)의 선도적 도입으로 글로벌 접근성도 업그레이드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직주근접이 실현되는 풍요로운 생활환경 완성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도입으로 주택정비를 활성화합니다.과거 준공업지역 내 공장이전 부지에 무분별한 공동주택 건설을 막기 위해 250%로 제한했던 용적률을 최대 400%까지 완화해 충분한 녹지와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더해진 직주근접형 주거지를 조성을 할 예정입니다.

강서.양천 등 현행제도로 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공동주택 밀집 지역은 단순 개별정비가 아닌 용적률 완화,안전진단 면제 등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을 포함한 패키지형 정비계획을 수립해 인프라가 풍부한 신주거단지로 재조성을 합니다.

항공고도제한 완화도 차질없이 추진을 하며,노후 저층주거지 정비가 활성화 되도록 할 것입니다.시는 지난달 고도제한 완화를 추진하는 전담조직도 신설을 했습니다.서울시 내손안에 서울에서 개발 계획에 대해 더 상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녹색감성의 서남권을 완성 할 계획

마지막으로 산업 및 주거공간의 혁신에 녹지와 수변,문화와 여가공간을 더해서 녹색감성의 서남권을 완성 할 계획입니다.공원과 수변 거점을 연결하는 보행.녹지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대규모 정비사업시 민간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시하는 개방형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를 할 것입니다.

둔치공간이 부족한 수변을 활용해서 어려운 지역에 뉴욕 리틀아일랜드의 수상 피어파크와 수상공원을 조성해서 수변친화공간을 늘릴 예정입니다.

서남권을 대표하는 여의도공원,국립현충원,관악산 공원 등 거점공원은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공간으로 재구조화하고,지역 내 공공시설은 다양한 용도로 복합적으로 활용해 부족한 문화공간을 대체 할 것입니다.

서울시 서남권 대개조를 통해 도시공간과 시민의 라이프스타일,산업경제와 교통인프라까지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혁신하는 계획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발전을 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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